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현지시간으로 16일 오전 8시(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 시작된 크림자치공화국의 러시아 합병을 결정할 주민투표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이번 주민투표의 전체 평균 투표율은 44.27%다. 제일 높은 투표율을 나타낸 곳은 아르만스크(73.1%)와 케르치(64.3%)다. 미하일 말리셰프 크림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투표에 대해 아무런 사고가 없었다”며 “계획에 따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