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국무부는 존 케리 장관이 16일(현지시간)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크림 반도의 투표는 우크라이나 헌법에 위배되며 미국은 그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전달했다. 한편 러시아 외무부에 따르면 양국 장관은 사태해결을 위해 우크라이나 전지역의 이익을 존중한 헌법개혁을 조기에 실시할 수 있도록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사진] 신화사 제공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