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추사랑 드디어 만났다 "사랑아 여기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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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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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추사랑 [사진=수영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드디어 만났다.

소녀시대 수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사랑이. 사랑아 여기 봐"라는 글과 함께 추사랑과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녀시대 써니, 태연, 수영, 윤아가 추사랑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밝게 웃는 소녀시대 멤버들과는 달리 어리둥절한 추사랑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앞서 써니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아 언니가 아니 이 이모가 너 HD 고화질로 보려고 천원을 또 냈어요. 넌 오늘도 잘 먹는구나. 부스스한 머리도 예쁘다. 사랑아 어쩜 넌 이름까지 사랑이니. 이모들 숙소에 놀러 올래? 치킨 사줄게"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녀시대 추사랑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추사랑, 정말 놀러 갔나?", "소녀시대 추사랑, 사랑이도 언니들처럼 커야 해", "소녀시대 추사랑,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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