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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 마흔 살의 이야기' 내달 2일 용산아트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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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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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바비킴ㆍJK김동욱 BMK가 들려주는 '순천향, 마흔 살의 이야기'가 다음달 2일 오후6시30분부터 용산아트홀 '미르'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순천향대학교병원이 개원 4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지역주민, 병원 이용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에는 인기 가수 바비킴과 JK김동욱 BMK가 각각 토크와 노래를 들려 줄 예정이다. 진행은 개그맨 서경석이 맡았다.

'마흔 살의 고백, 마흔 살의 노래, 마흔 엄마 순천향' 등 세 개의 테마로 구성해 '40년 순천향의 어제와 오늘' 영상시연과 초대가수 공연, 김용택 시인의 시낭송 등이 이어진다.

공연 관람은 무료며, 오는 27일까지 인터넷(www.sch40year.co.kr)에서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휴대폰 문자로 확정 여부를 알려 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02) 709-9872∼4(순천향대학교병원 총무팀)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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