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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맞춤형 서비스 과제 발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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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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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 과제 발굴에 나섰다.

이는 국정과제인 정부3.0의 4대 가치(개방·공유·소통·협력)를 구체적으로 실천해 국민체감도 및 파급효과가 크고 조기에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 정부3.0 패러다임의 조기확산을 위해서다.

또 이번 과제 발굴을 계기로 정부3.0의 4대 핵심가치를 높여 궁극적으로는 하남 지역사회에 무형의 ‘신뢰’ 라는 자본을 형성하고, 공개된 정보를 통해 고부가의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정부의 목적에 부응하기 위한 취지도 있다.

이를 위해 시는 1부서 1건 이상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하고 창조․실용학습 연구동아리를 통해 연구과제로 정부3.0을 지정, 운영토록 했다. 또 국민신문고를 통해서도 ‘공직자 및 시민 제안제도을 발굴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아울러 전 직원 교육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대한 새로운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도록 하였으며, 향후 주민 최 접점 기관인 동 주민센터를 통해서도 주민들이 쉽게 정부3.0을 이해 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정부3.0의 가치체계를 확립한 해였다면, 올해는 정부3.0을 통한 본격적인 국민체감도 제고가 목표가 되는 중요한 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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