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셔플댄스,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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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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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셔플댄스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셔플댄스를 췄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동현 선수가 추성훈의 집을 방문해 추사랑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은 추사랑을 위해 어린이들의 대통령 '뽀로로' 인형을 준비했고, 낯가림이 심한 추사랑은 김동현이 가지고 온 뽀로로 인형에 마음을 열었다.

이에 추성훈은 "비랑 만났을 때보다 마음을 빨리 열었다"며 놀라워했고, 김동현은 "장난감을 바로 주면 안 된다. 내가 가지고 놀다가, 내 것인데 주는 걸로 해야 한다"며 비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추사랑은 김동현의 선물이 마음에 들었는지 셔플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사랑 셔플댄스, 김동현이랑 정말 잘 놀더라", "추사랑 셔플댄스, 춤도 잘 추네", "추사랑 셔플댄스, 정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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