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욱 교수, 범태평양 마이크로일렉트로닉 심포지엄 최우수논문상

백경욱 교수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신소재공학과 백경욱(58) 교수가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세계 표면실장 기술협회(SMTA) 주관 2014 범태평양 마이크로일렉트로닉 심포지엄에서 최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백 교수는 극미세간격 패키징을 위한 새로운 나노 섬유 이방성(특정 방향에 따라 물성이 달라지는 재료) 전도접착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디스플레이 반도체 패키징의 극미세피치 기술적 한계를 성공적으로 해결한 획기적인 연구결과로 향후 UHD TV 상용화 등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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