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돌이 신영증권 연구원은 "1분기 흑자 전환 폭이 크지 않고 2분기 갤럭시S5 출시 수혜를 받는 것과는 별도로 향후 성장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추가 급락은 없을 것"이라며 "1분기 매출액 7750억원, 영업이익 360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갤럭시S5 출시 효과가 본격화되는 2분기 매출은 2조2080억원, 영업이익 1180억원으로 각각 전분기대비 24%, 2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분기 실적 모멘텀이 정상 상태로 회복하려는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및 스펙 고상향로 납품 단기 하락 우려는 상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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