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수학 문제, 헨리 10초 만에 풀어…서울대 출신 서경석도 못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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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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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수학 문제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군대 무식자’ 헨리가 ‘진짜 사나이 수학 문제’를 단숨에 풀어내며 새로운 브레인으로 등극했다.

김수로는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수학 문제를 내며 맞힌 사람에게는 자신의 시계를 선물로 주겠다고 했다.

진짜 사나이 수학 문제에 과학고 출신의 선임은 오랜 고민 후 답을 맞혔으며, 서울대 출신인 서경석은 문제를 풀지 못하고 포기했다.

하지만 헨리는 진짜 사나이 수학 문제를 보자마자 “아주 쉽습니다. 이것도 모릅니까”라며 10초 만에 답을 맞혀 생활관 전체를 충격에 빠뜨렸다.

진짜 사나이 수학 문제를 10초 만에 푼 헨리를 본 샘해밍턴은 “엄청난 이병이 들어왔다. 천재 수준이다”며 감탄했고, 헨리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라”며 자신의 비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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