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인천도시공,미단시티 자금 3400억원 리파이낸싱 성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17 09: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자금압박에 시달려온 인천도시공사가 극적으로 기사회생 했다.

14일 만기가 돌아온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자금 재융자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인천도시공사는 14일로 만기가 돌아온 2800억원과 오는6월16일 만기인 600억원등 총3400억원의 미단시티 대출잔액을 리파이낸싱(재융자)하는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리파이낸싱은 공사가 미단시티 대주단과 극적인 협의를 이끌어내 가능 해졌으며 만기일을 9월12일로 정하며 조건은 감정가 5887억원의 공사소유 대출상환재원토지를 담보로 지급보증하는 기존의 방식이다.

다만 금리는 기존보다 최대1.5%가량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미단시티사업은 사업자인 리포&씨저스가 금융권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사업해 해당 부지를 되팔아 갚는 형식으로 인천도시공사가 신용공여등의 방식으로 지급보증을 섰었다.

이와관련 인천도시공사의 관계자는“현재 문체부의 미단시티 카지노 사전심사승인 미뤄지고 있지만 조만간 승인이 가능하리라는 긍정적인 기대감 때문에 대주단과 리파이낸싱에 협의할수 있었다” 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