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산업은행, '창립60주년 특별대출'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17 09: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산업은행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중소·중견기업을 우대 지원하는 '창립60주년 특별대출'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창립60주년 특별대출은 중소·중견기업의 시설 및 운영자금 용도로 총 1조원이 지원된다. 대출통화는 원화, 미국 달러화, 엔화, 유로화 등이며 원화와 외화 각각 1%, 0.4% 금리우대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 4824개 중소·중견기업에 23조8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 산업은행은 올해 전년 대비 7.1% 증가한 25조5000억원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김열중 산업은행 부행장은 "과거 개도국형인 대기업, 특정산업 위주의 지원에서 선진국형인 중소·중견 및 창업·벤처기업 지원으로 정책금융의 방향이 변모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소·중견기업을 적극 지원해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