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는 비전과 실행이라는 2가지 측면에서 벤더들을 심층 평가했다.
스캇 나우(Scott Gnau) 테라데이타 연구소 대표는 “테라데이타가 4개의 중요 애널리스트 평가에서 그랜드슬램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두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여긴다”며 “이번 보고서를 통해 혁신과 실행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매우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들은 “빅데이터가 대중화되면서 리더 기업들은 소셜 및 머신 데이터는 물론, 특정 데이터 소스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빅데이터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가트너는 “데이터웨어하우스는 여러 다양한 기술이 조합된 솔루션 아키텍처이다. 그러나 특정 벤더의 제품 또는 제품 조합은 반드시 오픈 액세스 툴로 관리되는 파일이나 표에 액세스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야 한다. 데이터웨어하우스는 특정 기술의 종류나 등급이 아닌, 그야말로 데이터의 웨어하우스이다”라며 데이터웨어하우스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내렸다.
또한 “이번 보고서에는 비-관계형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처음으로 평가에 포함시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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