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올1분기 부동산투자설명회를 거쳐 경쟁입찰 및 수의계약등의 방식으로 진행된 공유재산매각에서 지난2-3년간 팔리지 않고 남아있던 총1665억원 상당의 부지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된 토지 내역을 살펴보면 송도5공구 공동주택용지인 송도동191-2 RC1블록 6만706㎡가 부동산 시행사인 (주)팍스에 1291억원에 낙찰됐다.
(주)팍스는 지난해12월 인천도시공사로부터 RC4블록을 매입한 (주)송도베스트타운 출자사중 하나로 6개월내 토지대금을 일시납부하는 조건으로 땅을 계약할 예정이다.
(주)팍스의 이번 RC1매각은 기존953세대가 가능했던 아파트가 200세대 증가한 1153세대가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송도RC블록 아파트 용지는 모두 주인을 찾게 되면서 오는6월에는 RC4블록에 호반베르디움의 분양을 시작으로 9월부터는 RC1의 분양도 예상되는등 활기를 띨 전망이다.
송도동 8-20 송도4공구 지식기반지원상업용지 Sd-5블록 9510㎡은 길하나를 사이에 두고 롯데의 쇼핑몰 예정부지와 마주하고 있고 동우파트너스가 수의계약으로 282억원에 매입했다.
이곳에는 용적율350%이하로 근생 및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송도동 194-4 송도5공구 종교용지 5000㎡는 온누리선교재단이 92억원에 낙찰받고 해외선교센터를 지을 예정이다.
이에대해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그동안 뜸했던 토지거래가 최근들어 활발해지는 것은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 이 기세에 편승해 그동안 부진했던 또다른 사업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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