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놀이학교는 매주 다른 주제로 언어, 체조, 미술, 음악, 동화, 요리 등 영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흥미로운 놀이활동을 전문교사의 진행으로 이뤄진다. 또래 친구 및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면서 영유아 시기에 필요한 언어, 인지, 정서, 사회, 신체 등의 전인적인 발달을 돕는 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유아놀이학교는 25일부터 시작하며, 참여신청은 홈페이지(www.seoulchildrensmuseum.org)를 통해 선착순 예약 후 방문결제하면 된다. 참가비는 총 24만원(총 12주, 가입비 없음, 재료비 포함)이다.
수업기간인 오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수업이 있는 날에는 서울상상나라의 10개 전시 영역의 100여개 이상의 체험식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봄 학기에는 기본생활습관, 감정표현, 모양·색깔·감각, 식물과 동물, 자연 등 영유아들의 일상생활에서부터 시작해 주변의 다양한 요소에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놀이를 통한 흥미로운 활동들이 기획됐다.(문의: 여성가족정책실 출산육아담당관☎02-6450-953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