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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여성회관, 2014년 제2기 교육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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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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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8일부터 8개 분야 65개 강좌 1,372명 인터넷 선착순 접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부여성회관(관장 : 김명자)은 18일부터 제2기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자격증 취득, 취업 및 창업, IT전문, 어학전문, 웰빙 건강, 문화아카데미, 주말가족, 특강 등 총 8개 분야 65개 강좌, 1,372명이다.

봄을 맞아 분야별로 수요자 만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강좌와 계절별 테마 특강이 신설됐다.

웰빙 사찰요리, 홈베이킹&샐러드, 브런치까페&반찬창업 도전하기, 봄나들이 별미도시락, 손쉽게 만드는 폐백이바지 전통음식, 워킹맘 밑반찬만들기, 출장요리,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사랑쑥쑥”심리미술, 사랑의 수화교실 등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공인중개사반을 연중 운영해 수강생 모두에게 합격의 영광을 안겨주고 취·창업으로 연계하고 있다.

수강생은 18일부터 한달간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만 18세 이상 인천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남·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3개월)는 3만 6천원에서 6만원이다.

교육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wiw.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458-7360~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2기 교육 개강식은 오는 4월 2일 14시에 열리는데, 수강생 공연 및 작품전시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교육기간은 4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11주간 진행되며, 교육 후 분야별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또는 수료증이 주어지고 원하는 경우 취업을 알선 받게 된다.

서부여성회관 관계자는 “제2기는 계절에 맞춘 테마 특강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실용성 있는 특강을 운영하는 만큼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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