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지난달 관내 14개 국공립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심사를 통해 고은, 금화, 미동, 북가좌, 연가, 창서, 홍연, 홍제 등 8개 초등학교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 이들 학교에 총 2,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주 강사와 보조 강사가 2인 1조로 주 1회 학교를 방문해 △작물의 성장과 환경 △작물재배 요령 △절기와 농사 △토종 종자 △농업의 다원적 가치 등 매월 정해진 주제로 학교텃밭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밭 만들기, 모종 심기,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토마토 수확하기, 배추벌레 잡기 ,겉절이 해먹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뤄진다.(문의:서대문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02-33-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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