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친환경농업 육성 위해 26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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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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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는 올해 농산물 특화단지 조성사업 등 친환경 농업 11 개 분야에 총 26억2074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기농업 확산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분야별 추진계획은 △농산물 특화단지 조성사업 2억1000만원 △시설채소단지 육성사업 8000만원 △농자재지원사업 3945만원 △기능성 시설채소 생산지원사업 1억원 △농산물인증비 지원 727만원 △농업직불제 2823만원 △유기질비료 16억8510만원 △토양개량제 3억3874만원 △녹비작물종자대 295만원 △클린농업벨트 기반구축사업 1억1백만원 △웰빙농산물 생산육성 2천8백만원이다.

이 중 농산물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원삼면 및 이동면 일원 250ha에 우렁이농법을 실천하는 인증농가 대상으로, 우렁이 유박비료 생물 방제제 등을 지원해 친환경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을 확대해 이미지를 높이고,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실천 농업인들에게 소득이 보장될 수 있도록,안정적 소비처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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