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이 초청한 입시전문가가 지난 16일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및 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전형의 공략 포인트와 과목별 학습전략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빌딩에서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노사한마음’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바뀐 2015년 대학입시 전형의 공략포인트와 과목별 학습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수험생 포함 임직원 가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3년째인 대한항공 입시설명회는 매년 국내 최고 수준의 입시 전문가를 초청해 입시를 앞둔 수험생 및 임직원 가족들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노사 한마음’의 장으로 자리잡고 잇다고 대한항공 측은 전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한마음’을 화두로 ‘노사동행 걷기대회’, 소외된 이웃에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랑의 집 짓기’ 활동 등 노사 협력관계를 더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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