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남구(구청장 박우섭)와 남구자원봉사센터(소장 최연봉)는 지난 14일 구청 회의실에서 내빈과 자원봉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남구 자원봉사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최연봉 남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의 결의문 낭독, AG성공기원 떡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인 한마음 운동회에서는 협동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게임으로 자원봉사자들간의 결속을 다졌다.
남구, 아시아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남구 자원봉사자 전진대회’ 개최
행사에 참여한 성훈용(71)씨는 “자원봉사자들의 뜨거운 열의와 기원이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낼 것이라 믿는다”며,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는 법을 배운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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