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면주민자치위원회 헌옷수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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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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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강화군 서도면 주민자치위원에서는 교통불편으로 인하여 그동안 쓰레기로 버려지거나 소각되어져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을 야기한 헌옷을 수거하는 캠페인을 지난15일에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서도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월에 결정된 사항에 대하여 서한문발송 및 마을방송 등 홍보를 통하여 주민들이 모은 헌옷을 자치위원들 20여명이 주문도·볼음도·아차도 도서별로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수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많은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5톤 이상의 헌옷을 수거할 수 있었다.

우옥균 서도면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내 고장 환경을 지키고 자원을 효율화하고자 솔선수범하여 앞장서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고가 서도면의 발전을 가속화 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을일에 적극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서도면주민자치위원회 헌옷수거 캠페인 전개

한편, 『헌옷 수거 캠페인』지속적으로 분기별 1회이상 실시될 예정이며 수거된 헌옷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판매하여 불우이웃돕기 및 마을발전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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