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심석희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후 안현수와 인증샷을 찍었다.
17일(한국시간)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명의 챔피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깔끔한 블랙 패션을 한 안현수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다소곳이 서 있는 심석희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안현수와 심석희는 앞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개인종합 남자부와 여자부 종합유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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