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는 올해 농촌지역의 마을기반정비와 농촌경관개선 등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3단계'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과거 일반정주생활권개발사업과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으로,그간 총 639억 4천 7백 만원을 투입해 △1단계 1990~ 2004년 △2단계 2005~ 2013년까지 시행해 열악한 농촌 환경 개선에 주력해 왔다.
사업 3단계는 2014~2019년까지 실시하게 되는데, 올해는 16억9천만원을 투입해 공도읍과 고삼면에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중이며, 이번달 부터 공사를 착공해 금년내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으로,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경쟁력 제고등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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