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한라마이스터는 내비게이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내비게이션 ‘만도 LP300(3D맵 전용)’과 ‘만도 MP700S(2D맵 전용)’는 마이크와 스피커만 있으면 데이터 연동이 가능한 프로그램 ‘Mando Send to Car’를 탑재했다.
스마트폰으로 목적지를 검색하면 자동으로 내비게이션에 위치 정보를 전달해 길 안내가 가능하다.
검색 외에 뮤직플레이어, DMB 등의 기능도 스마트폰으로 조작할 수 있다.
만도 LP300 과 MP700S은 Cortex A9 CPU를 탑재해 고해상도의 맵이 끊임없고 정확하게 구동될 수 있도록 했다.
LP300과 MP700S의 가격은 각각 34만9000원, 31만9000원이며 전국 90여개의 만도 내비게이션 대리점과 일반 자동차 용품샵 등 오프라인 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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