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성능ㆍ가격 다양화한 비디오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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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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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시스코는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기업과 조직 구성원이 고품질 비디오 시스템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자사 비디오 협업 시스템 성능과 가격을 다변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스코가 공개한 고품질 비디오 협업 솔루션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MX200과 MX700, MX800은 뛰어난 디자인이 특징이다. 직관적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고 효율적인 콘텐츠 공유를 돕도록 설계됐다.

MX200은 소규모 회의실에 이상적이다. 필요한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설치가 간편하고 HD 해상도를 자랑한다. MX700과 MX800은 고성능 라인의 대표 제품으로 중대형 회의실에 적합하다. 새로운 영상압축 표준인 H.265를 지원해 평소 사용하는 광대역의 절반 정도 자원만 활용해 뉴스캐스트와 같은 수준의 비디오 품질을 보장한다.

시스코는 이 외에도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SX10 퀵 세트, 프레시전 60,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SX80 등 다양한 협업 솔루션을 함께 선보였다.

로원 트롤로프 시스코 콜라보레이션 기술그룹 수석 부사장은 “오늘날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려면 협업 기술의 더 큰 도약이 필요하다”며 “시스코가 새롭게 선보인 비디오 협업 솔루션은 이를 위한 첫 걸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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