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대만 출신 인기 스타 주걸륜(周杰倫·저우지에룬)이 15일 대만 신베이(新北)시에서 열린 제5회 ‘애기아일(愛奇兒日)’ 행사에 참석해 장애아동에게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자고 호소해 이목이 쏠렸다.
신화사 15일 보도에 따르면 저우지에룬은 이 날 공익홍보대사의 신분으로 이 행사에 참석해 “장애아동을 둔 가정이 용감하게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고 그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소식에 따르면 ‘애기아일’은 대만의 장애아동을 둔 가정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천사심가족사회복리기금회(天使心家族社會福利基金會)이 주최하는 행사로 2010년부터 매년 3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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