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 … 에그 맥머핀 30만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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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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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맥도날드는 17일 전국 300여개 맥도날드 맥모닝 판매 매장에서 에그 맥머핀(Egg McMuffin)을 무료로 제공하는 두번째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선착순에 제공한 총 30만개의 에그 맥머핀이 일찌감치 동이 나는 등 고객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 맥도날드 관훈점 매장 행사에는 밥 라슨 아시아지역 수석부사장과 한국맥도날드 조 엘린저 대표이사가 참석해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매장 직원으로 나서 신선한 재료로 만든 따뜻한 에그 맥머핀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행사는 맥도날드 사상 최대 규모로 아시아, 중동, 남아프리카 매장에서 동일한 날 개최되었으며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아침메뉴를 무료로 전달하며 각국 고객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아침을 선사했다.

한국의 경우 전국적으로 매장당 1000개의 에그 멕머핀이 무료로 제공됐으며, 노량진점은 매장 앞에 대기 줄이 길게 이어지고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동이 나는등 진풍경을 연출하며 지난해 보다 더욱 더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한국맥도날드 조 엘린저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를 향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분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아침을 선사하고자 맥도날드의 우수한 맛과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다양한 아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부터 업계 최초로 바쁜 일상으로 아침식사를 거르기 쉬운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새벽 4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판매하는 아침메뉴인 맥모닝을 출시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머핀’을 시작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아침식사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71년 미국에서 탄생한 에그 맥머핀은 지난 40년 이상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대표적인 아침메뉴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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