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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에서 열린 MBC 일일 특별기획 '엄마의 정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추소영은 2년째 열애 중인 연극배우 김진용을 언급했다.
이날 추소영은 김진용에 대한 근황을 묻자 "잘 만나고 있다. 드라마 출연에 대해서는 응원할 테니 믿는다고만 얘기해줬다"고 조심스럽게 대답했다. 이어 결혼에 대해서는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결혼하겠지만 아직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추소영의 소속사 프레즐프로덕션의 한 관계자는 지난 2013년 11월 13일 아주경제에 "추소영과 김진용은 지난해 만나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면서 "지금 한창 무르익어 예쁘게 사랑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추소영이 출연하는 '엄마의 정원'은 서윤주(정유미 분)를 중심으로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1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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