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변천사 "어쩜 이렇게 안 변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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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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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변천사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고소영의 변천사가 화제다.

한 샴푸 브랜드가 헤어 안티에이징 전용 라인 출시를 맞아, 배우 고소영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보여주는 프리 론칭 TV 광고를 공개했다.

고소영의 변천사 프리 론칭 광고는 과거부터 최근까지 고소영이 출연한 작품 속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보여줘 고소영의 헤어 변천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데뷔 초 출연했던 작품 속 22년 전 고소영의 모습을 비롯해 최근 모습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헤어를 간직한 고소영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 광고는 피부뿐만 아니라 두피와 모발을 케어하는 헤어 안티에이징을 시작해 고소영처럼 젊고 건강한 헤어로 가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모노톤 화면에 잔잔한 내레이션을 더한 헤어 안티에이징 광고는 중년 여성들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할 것 이라는게 업계의 설명이다.

고소영의 변천사를 통해 여자의 헤어를 인생에 비유하며, ‘여자에게 머리가 아름다워야 할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아있기에, 헤어 안티에이징을 시작해 오래도록 아름다움을 지키라’는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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