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퍼센트 [사진=남궁진웅 기자]
백퍼센트 신보 ‘뱅 더 부쉬(BANG the BUSH)’ 쇼케이스가 17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민우는 지난 4일 입대로 멤버 곁을 잠시 떠났으며 상훈은 개인적인 휴식 시간을 가지며 잠정 탈퇴했다.
백퍼센트는 타이틀곡 ‘심장이 뛴다’에 대해 “3분 20초가량 노래에 기승전결이 있다”며 “안무에 녹여 표현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기는 사랑하는 여자를 찾아 헤매는 방황춤, 승은 사랑에 빠진 모습을 표현한 심장박동춤, 전은 여자를 잃고 죽었다 살아나는 기분의 환생춤, 결은 모든 걸 끝맺은 오케스트라 연주의 모습으로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심장이 뛴다’는 작곡가 슈퍼창따이의 곡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잊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남자의 심정을 서정적인 멜로디에 녹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