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 의원의 지지율 상승 추세가 6·4 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도 위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17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에서 정 의원이 18.8%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17.1%를 기록한 안 위원장이 차지했다. 정 의원과의 격차는 1.7%p로 나타났다.
이어 민주당 문재인 의원(11.4%), 박원순 서울시장(8.9%),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8.0%)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4.7%), 민주당 손학규 고문(3.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집계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30%)와 유선전화(7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6.2%다.
한편 중앙일보와 ‘한국갤럽’이 지난 15일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에서 박 시장(42.5%)은 정 의원(42.1%)을 앞섰지만, 그 차이는 0.4%p에 불과했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정 의원이 38.0%를 기록했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18.1%, 이혜훈 최고위원은 5.5%에 그쳤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 의원의 지지율 상승 추세가 6·4 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도 위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17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에서 정 의원이 18.8%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17.1%를 기록한 안 위원장이 차지했다. 정 의원과의 격차는 1.7%p로 나타났다.
이어 민주당 문재인 의원(11.4%), 박원순 서울시장(8.9%),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8.0%)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4.7%), 민주당 손학규 고문(3.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집계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30%)와 유선전화(7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6.2%다.
한편 중앙일보와 ‘한국갤럽’이 지난 15일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에서 박 시장(42.5%)은 정 의원(42.1%)을 앞섰지만, 그 차이는 0.4%p에 불과했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정 의원이 38.0%를 기록했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18.1%, 이혜훈 최고위원은 5.5%에 그쳤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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