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양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관저동 관저문예회관에서 시대별 서양 음악사에 대한 재미있는 클래식 강의를 듣고 연주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강좌이다.
이와함께, 오페라 작품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감상 포인트를 소개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19일부터 ‘바로크 음악의 대가를 만나다(바흐와 헨델)’를 시작으로 오는 5월 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강의를 진행하는 김석구 지휘자는 2005년 오푸스앙상블 오케스트라를 창단한 이래 10여 회의 정기연주회와 오페라 창작공연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 관저문예회관과 문화예술 협력 예술단체로 지정돼 기획공연과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도 함께 기획하고 있다.
이번 문화예술 교양강좌 신청은 선착순이며 관저문예회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관저문예회관 인터넷카페(http://cafe.daum.net/artgwanjeo)를 참고하거나 서구관저문예회관(542-8301~2)으로 전화하면 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어렵게 보이는 세계 유명 작곡가와 음악에 대해 좀 더 친숙해지는 계기와 상쾌한 아침을 여는 마음의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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