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서북경찰서에 따르면 특별한 직업 없이 경마 및 경륜에 중독되어 그 자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2014. 1월초부터 3월초까지 천안시 서북구 및 동남구 일원 도로변에 설치된 우수받이 약 200개(1개당 시가 10만원) 총 시가 2,000만원 상당 품을 약 14회에 걸쳐 리어카에 싣고 가는 방법으로 고물상에 판매 절취해 고물상에 고철 가격으로 판매하여 얻은 수입금으로 찜질 방을 오가며 경마 및 경륜장에서 모두 탕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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