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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립박물관, 매달 마지막주 토·일요일 양산 역사토크 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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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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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주민 문화 욕구 충족 위해 일요 가족영화도 상영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오는 29일부터 매월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Happy Weekend’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Happy Weekend’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양산 역사토크 콘서트가 열리고 일요 가족영화가 상영된다.

양산 역사토크 콘서트는 양산의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테마별로 선정해 박물관 대강당 및 로비에서 박물관장과 문화관광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현악 4중주, 국악연주, 통기타 공연 등 매달 다른 주제로 양산에 대한 지식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일요 가족영화는 박물관 3D영상관에서 상영되며 가족들이 함께 보고 즐기기에 걸맞은 영화로 모든 연령의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 선보인다.

양산시립박물관 신용철 관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Happy Weekend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역사토크 콘서트 및 영화상영 일정 등에 대한 문의는 시립박물관 홈페이지(museum.yangsan.go.kr)를 참조하거나 박물관 운영담당(055-392-3313)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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