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류봉희)는 이동탱크저장소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이동탱크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는 중이라고 17일 전했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동탱크저장소는 위험물 저장시설로 폐차시 용도폐지를 해야 하나 단순한 차량으로만 생각하여 용도폐지를 하지 않는 경우 ▲정해진 상치장소 외에 운영하거나 임의로 구조변경한 후 소방서에 신고하지 않는 경우 ▲지위승계한 후 차량의 행방을 알 수 없는 경우 등이 발생하여 사고의 위험과 문제점들이 있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공단의 협조를 받아 이동탱크저장소로 허가받은 화물차량의 변경허가와 폐차이력을 확보하여 구조변경 신고여부와 상치장소 현황 등을 점검한다.
이번 조사는 4월말까지 진행되며 소방서 허가대장을 정비하고 발견된 위법사항 등에 대하여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정용욱 예방안전팀장은 “위험물 사고는 급격한 연소확대로 대량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소방서에서 주기적인 확인활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동탱크저장소는 위험물 저장시설로 폐차시 용도폐지를 해야 하나 단순한 차량으로만 생각하여 용도폐지를 하지 않는 경우 ▲정해진 상치장소 외에 운영하거나 임의로 구조변경한 후 소방서에 신고하지 않는 경우 ▲지위승계한 후 차량의 행방을 알 수 없는 경우 등이 발생하여 사고의 위험과 문제점들이 있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공단의 협조를 받아 이동탱크저장소로 허가받은 화물차량의 변경허가와 폐차이력을 확보하여 구조변경 신고여부와 상치장소 현황 등을 점검한다.
이번 조사는 4월말까지 진행되며 소방서 허가대장을 정비하고 발견된 위법사항 등에 대하여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정용욱 예방안전팀장은 “위험물 사고는 급격한 연소확대로 대량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소방서에서 주기적인 확인활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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