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세계대학순위에서 서울대가 44위를 차지했다.
유학기관 IDP 에듀케이션과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는 17일 세계대학평가 순위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59위였던 서울대는 44위로 올라 15계단 상승했다. 44위 서울대 외에 국내 대학은 카이스트 56위, 포항공대 60위, 연세대 190위, 고려대와 성균관대, 한양대가 4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대학평가 순위 1위는 2년 연속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이 차지했으며 미국 하버드대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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