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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산림조합, 남동구에 “나무장터”개설, 5.30일까지 휴일없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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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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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본격적인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인천산림조합에서는 나무장터를 인천 남동구 남촌로 57(남촌동 231-1번지)에 새롭게 이전 개장했다.

나무시장은 5월 30일까지 휴일없이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함께 하는 나무장터가 개설되어 전국의 산림조합원이 생산한 양질의 나무를 중간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일반 시중가보다 10~30%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품질도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이 믿고 구매 할 수 있다.

또한, 임업기술지도원이 배치되어 나무의 선택과 심는 방법 등의 기술지도와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판매수종 및 가격은 유실수 묘목(감나무 외 30여종)이 5,000원~30,000원 내외/ 산림용 묘목(소나무 외 20여종) 2,000원~30,000원 내외/ 조경수 묘목(벚나무 외 50여종)은 3,000원~30,000원 내외/ 화관목류(장미 외 30여종)은 1,500원~5,000원 내외이고 기타 유기질 비료와 고형복합비료 및 묘지잔디도 취급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산림조합에서는 이전 오픈 기념으로 27일에는 선착순 1,000명에게 다육식물 2주씩을 무료로 증정하고, 인천산림조합 나무시장 10% 할인 쿠폰을 출력 또는 휴대폰에 저장해서 결재시 보여주면 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조합 나무장터(☎462-0110, 462-8494)로 문의하면 된다.
 

나무시장 약도

인천시 관계자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 및 나무심기 붐 조성을 위해 제69회 식목 행사 추진과 내 나무갖기 캠페인은 물론 시민이 행복한 나무심기 행사가 다양하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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