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미국, 푸틴 직접 제재 가능성 시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18 08: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인사 11명의 제재를 결정한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직접 제재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이 직접 제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러시아가 지금 우크라이나 사태를 다루는 방향을 변경하지 않으면 러시아에 추가 제재를 가하겠다는 방침에서 어떤 개인이나 행위를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 카니 대변인은 “미국 정부는 상황 전개에 따라 무엇이 올바른 조치인지 평가할 것”이라며 “누가 다음 제재 대상이 될지 암시하거나 시사하는 게임에 말려들지 않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