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테지 한국본부는 "척박한 아동청소연극의 제작환경에도 사회적 이슈를 바탕으로 한 우수 공연물을 다수 제작·공연하고 있다"며 "1991년 소극장 개관 이후 새로운 문화 창조 역할도 지속해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아시테지 연극상은 한 해 동안 아동ㆍ청소년 연극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활동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4시 마로니에 공원 다목적홀에서 '세계아동청소년연극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