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 화재피해 주민에게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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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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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부평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에서는 지난 14일 부평구 삼산동 주택화재로 실의에 빠진 주민 이모 할머니(79세)에게 부평소방서에서 연중 운영중인 화재피해 주민 돕기 성금【사랑의 마일리지】로 구입한 생필품 및 긴급구호 키드 등을 지원하였다.

【사랑의 마일리지】모금운동이란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저소득층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부평소방서와 이마트 갈산점에서 5년전부터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모금에 참여하는 방법은 주민들이 이마트 갈산점에서 물품 구매후 받은 영수증을 모금함에 넣거나, “무인적립기”에 영수증을 고 『부평소방서 또는 215번』을 선택하면 분기마다 총 영수액의 0.5%를 적립하여 심의를 거쳐 선정된 화재피해 주민에게 지원하게 된다.
 

부평소방서, 화재피해 주민에게 생필품 전달

부평소방서 최석지 지휘조사팀장은 “화재피해 주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화재피해를 신속히 복구하여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사랑의 마일리지」모금운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실의에 빠진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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