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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박용준)가 오는 30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꿈을 실현하는 유망주를 위한 협연음악회’를 연다.
제42회 정기연주회를 겸한 이번 연주는 단원인 윤혜원(비올라), 소희언(첼로), 정지원(바이올린), Joy Song 송조이(플릇), 김산이(첼로), 김예들찬(바이올린)이 협연하고,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주하는 협연음악회다.
공연 프로그램은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의 로시니의 서곡 ‘신데렐라’ 서곡과, 6명의 단원들이 협연, 드보르작의 9번 교향곡 ‘신세계’ 1악장을 화려하게 연주하며 봄의 만연한 기운을 만들어 낸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의 서곡과 교향곡 1악장을 제외한 나머지 협연곡은 다양한 악기들의 고유한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시간으로,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솔로연주자로의 기량을 키운 단원들의 연주 백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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