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오석 부총리.(사진=기획재정부)
18일 기재부에 따르면 현오석 부총리는 지난 1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규제개혁은 공공기관 정상화와 함께 박근혜 정부의 대표 정책”이라며 “규제개혁의 의지가 그 어느때 보다 강력하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어 “규제개혁은 경제혁신 3개년계획에 맞춰 추진되는 목표 지향적 개혁으로 방향성은 분명하다”면서 “규제와 관해 내외과 수술뿐만 아니라 환자의 체질까지도 뜯어고치겠다”고 주장했다.
또 “경제부처를 비롯 모든 공무원은 세계적인 규제개혁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현장중심의 규제개선과 함께 시스템 개혁을 포함하는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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