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유통 트렌드를 리딩할 MD 경력 사원 모집

[사진제공-위메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에서 2014 MD(Merchandiser) 부문 경력 사원을 대규모로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D 채용은 사세 확장에 따른 인원 충원으로 위메프 식품, 가구, 가전에 이르는 전 분야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총 경력 5년 이상의 경력직을 대상으로 하며 그 중 MD 경력이 3년이상 되어야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 마켓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마켓 경험자도 환영한다. 신규 브랜드나 상품을 단독 런칭한 경험자라면 온라인 유통 채널(전문몰, 종합몰, 홈쇼핑 등)뿐 아니라, 오프라인 유통 채널(대형마트, 백화점, 제조사)경력자도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30일까지 위메프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잡코리아와 사람인을 통해서도 지원 가능하다.

위메프는 2010년 사업을 개시한 소셜커머스 회사로 연매출 약 1조원, 직원수 1000명에 이른다. 불과 3년 만에 가파른 성장을 이루며 차세대 쇼핑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인사팀 하홍열 팀장은 “올 해 온라인쇼핑몰 매출 규모는 대형마트와 비슷한 48조원에 이르고, 매출액 비중은 대형마트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어 온라인쇼핑몰 MD의 전망이 매우 밝다.”면서 "이 전망 밝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위메프 로켓 탑승자를 구하는 마음으로 경력 MD를 채용하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