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필러 시술, 안전한 정품으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18 10: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노화가 진행되면 진피를 구성하고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구조가 파괴되고 피하 조직의 지방이 위축된다. 피부의 볼륨, 두께, 수분, 탄력이 감소하며 주름을 만들게 된다.

최근엔 젊고 탄탄한 얼굴을 유지할 수 있는 필러 시술 등에 관심이 많은데, 부작용을 겪는 사례도 적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필러나 보톡스 시술 시 전문의가 아닌 무자격자에게 불법 이물질 주입 시술을 받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물질 제거 치료법으로는 아큐울쎄라 시술 등이 있는데 피부 속 진피 층의 콜라겐 재생성 및 재배치가 가능한 아큐스컬프 레이저 시술과, 피부 탄력을 증가시키는 초음파 울쎄라 레이저를 병행한다.

정밀 초음파로 시술 부위를 정확하게 확인한 후 미세 레이저관을 이용해 불법 이물질이 주입된 부위를 정확히 타깃해 이물질을 융해시킨 후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증상 완화와 함께 염증 및 피부괴사 등의 더 큰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

세진성형외과의원 얼굴이물질제거센터 김세진 대표원장은 "정상적인 승인을 받은 정식 제품을 이용한 시술은 시간이 지나면서 인체 내에 자연스럽게 흡수되고, 환자가 원할 경우 간단히 녹일 수 있지만 검증되지 않은 불법 이물질은 제거하기도 어렵고 제거 후 피부 처짐의 문제도 상당해서 치료가 매우 까다로워진다"며 "시술시 염증의 정도는 어떠한지 등에 대해 정확하게 측정한 후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