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이 주요투자사업 현장점검에 팔을 걷어 부쳤다.
이는 분야별 주요투자사업지 17개소에 대한 사업진행을 점검해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 각종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다.
조 시장은 17일 번말천 수해복구 및 양벌리 도로개설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양벌리 침수예방사업, 경안동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또 18일에는 유정리 침수예방사업, 곤지암천, 웃개마을천 수해복구사업, 곤지암 1,2지구 개선복구사업, 봉현1리 수해복구사업, 유사2리 암거박스 준설사업 현장 등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날 조 시장은 소나무 재선충 방재 현장을 방문한 후 4월말까지 재선충 피해 고사목을 전량 제거할 것과 방재작업중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또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사업의 철저한 시공으로 부실시공 방지와 우기전 사업추진을 완료 해달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