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권역별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 진잠․노은1․신성․관평동 4곳서 오는 11월까지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18일부터 오는 11월까지 4개 권역에서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구는 대전 5개 구 중 면적이 가장 넓어 구청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의 편의 도모를 위해 진잠동 및 노은1동, 신성동, 관평동 등 4개 동에 일자리 상담사를 배치 운영키로 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6시까지며, 만 55세 이상의 고령층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알선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관내 사업체와 유통매장 등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자리 발굴을 통해 구직자와 가교 역할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권역 간의 유기적 취업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일자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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