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3/18/20140318104828965037.jpg)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세계철도연맹(UIC)과 공동으로 개최한 '미래교통기술 국제세미나' 인터넷 생중계 조회수가 12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지난 11~12일 양일간 진행됐다.
11일 오전 9시부터 세미나가 끝난 12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국제세미나를 지켜 본 순 시청자 수는 9만2040명,, 생중계 시청 조회수는 12만6493건으로 집계됐다.
이번 국제세미나에 관심이 많았던 것은 장 피에르 루비노 UIC 사무총장, UNECE(유엔유럽경제위원회) 에바 몰나르 교통국장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철도 및 교통 전문가들이 직접 참석해 실질적인 철도 및 교통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레일운하·해중철도·무선전력전송기술 등 다양한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철도연 관계자는 "미래교통기술세미나라는 단일 주제로 이렇게 많은 시청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판단한다"며 "철도 및 교통, 혁신적 기술에 대해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졌음을 알 수 있는 구체적 사례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미래교통기술 국제세미나는 철도연 홈페이지(www.krri.re.kr) 및 UIC 홈페이지(www.uic.org), 유스트림(www.ustream.tv/channel/ifir-ifev2014)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