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한예종 비리' 조희문 전 영진위장 구속…"거액 받고 교수 채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18 11: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조희문 한예종 비리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조희문 전 영화진흥위원장과 김현자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에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17일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교수 채용 과정에서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조희문 전 위원장 등을 구속했다.

김승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영상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앞서 조희문 전 위원장은 한예종 교수 지원자에게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조희문 전 위원장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주재, 김 전 원장에게는 특가법상 뇌물혐의가 각각 적용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