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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흥국사 대웅전 기와붕괴 긴급복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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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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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처마지붕 일부가 무너진 여수 흥국사 대웅전(보물 제396호)에 대한 긴급안전 조치를 완료, 긴급복구 작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여수 흥국사 대웅전은 2014년에 지붕과 목공사 보수를 위해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현재 설계하는 과정에 있다. 또 2012~2013년에는 정밀실측조사보고서(1.9억 원) 작성, 여수 흥국사 대웅전 단청 모사보고서(1.7억 원) 작성 등 과거 행해진 역사의 흔적과 기록 등을 상세하게 기록보존 하는 등 사전조사를 완료했다.

문화재청은 최근 문화재 보존관리 부실 논란 등에 따른 종합적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문화재 특별 종합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여수 흥국사 대웅전은 정밀진단 필요성이 제기되어 3월 17일부터 전문기관에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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