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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산군 사회단체회원들이 수철리계곡을 청소하고 있다.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예산군은 여름 우기철 도래전 재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 수해피해를 제로화 하기 위해 3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국가 및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국가 및 지방하천 정비 대상지에 대한 자체 점검을 마쳤으며 국가하천 정비를 위해 5억8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축제 및 호안공사 4개소, 제방 풀 깎기 2개소, 배수문 유지관리 2개소에 대한 정비를 실시해 원활한 하천기능을 유지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읍 용굴천 외 8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1억7900만원을 투입해 재해위험지역 하상정비, 지장물 제거, 호안정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진열 안전관리과장은 “하천 정비는 다른 사업과 달리 우기 전 완료해야하는 특수성을 갖고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재해 없는 예산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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