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지역 복지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애써온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관련 시설 및 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청소년 댄스, 하모니카 연주, 탭댄스 등의 축하공연과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청소년지원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축사에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애써오신 사회복지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활동은 더불어 함께사는 문화복지도시 양주로 나아가는 원동력이자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사회복지사분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신분보장을 강화하며 그 지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사회복지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교육과 역량강화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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